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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증은 뇌에서 보내는 경고 신호다. 우리 몸에 필요한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. 하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이 경고가 자주 울리거나, 큰 문제가 아닌데도 발생한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.
이런 오류를 해결할 수 있을까? 만성 근골격계 환자들에게는 이런 오류가 자주 발생하여 통증 신호가 반복되곤 한다.
예를 들어, 허리가 아픈 사람은 움직이기도 힘들며, 세수나 택배를 드는 등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.
먼저, 통증이 유발되는 자세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. 언제, 어떤 자세에서 통증이 생기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.
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의 부담을 줄인다. 예를 들어, 세수를 할 때 한 손으로 벽을 짚거나, 샤워를 서서 하는 등 자세를 바꾸어 부담을 덜어준다.
운동을 통해 오류를 수정한다. 통증이 없는 자세로 운동을 시도해 보고, 적절한 부하에 몸을 노출시켜 신경 신호의 오류를 개선한다.'운동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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